Top 27 트루디 텍 티브 시즌 1 The 234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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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명작 트루 디텍티브 시즌 1(True Detective)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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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명작 트루 디텍티브 시즌 1(True Detective)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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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텍티브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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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리는 언제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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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명작 수사물 미드 시즌1/2/3 간단 소개 :: 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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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명작 수사물 미드 시즌123 간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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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시즌 1 – 전체 에피소드 스트리밍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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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명작 트루 디텍티브 시즌 1(True Detective)

사건을 수사하는 실력은 별로 없지만 경찰관 다운 면모를 지닌 ‘마티'(우디 해럴슨)과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리지만 섬세하고 저돌적인 수사능력을 지닌 ‘러스티'(매튜 맥커너히)의 소녀 살인사건 수사물이다. 근래 미국 드라마를 멀리했고 사실 왕좌의 게임 이후 그렇다 할 미드를 찾지 못했는데 HBO가 만들었다는 사실과 청불, 그리고 명작이라는 리뷰를 보고 시청했다.

1화, 2화는 가정을 지니고도 젊은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마티와 가끔 환상을 보기도 하고 제정신이 아닌듯한 우울한 캐릭터이지만 수사 실력은 뛰어난 러스티의 인물 묘사가 이루어지다가 3화부터 본격적인 악마 숭배를 하는 존재에 대한 수사 4화부터 7화까지는 소녀의 살인의 배후에 있는 세력에 대한 집중 마지막 8화에서는 범인이 밝혀지며 그 범인을 숨 막히게 쫓아가는 스릴러의 면모를 보여분다. 기승전결로 처음엔 왜 이렇게 지루하냐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는 지루함, 풍경과 삭막한 마을, 성매매로 얼룩지는 도시의 풍경, 젊은이들이 젊음을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하고 꽉 막힌 도시 정체된 경제발전, 늪지를 가로지르는 캐딜락 차, 하나하나 정적인 모습과 두근거리는 추격적인 섞여있어서 진한 누아르 냄새도 난다. 가끔 19금 장면이 나오는데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드라마를 만들 때 자극적인 장면으로 점철하되 선을 크게 넘지 않는 선에서 보여준다.

한마디로 조화로운 형사 수사물로 개인적으로는 매튜 맥커너히의 눈물 어린 장면과 스스로에 대한 후회, 마티의 가정사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을 보며 두 배우가 화면 위로 넘나드는 수준이 소설을 넘어섰다. 싶을 정도였다. 굉장히 인상적인 연기였다. 카멜 담배를 피우는 자의 고독함이 화면 밖으로 천천히 스며나오는 기분이 들었다. 매캐하게.

시즌 2와 시즌 3는 최악 평이라 기존의 제인에어 감독이 시즌 1만 찍고 빠지는 바람에 나타난 불상사라고 한다. 형사물도 고전 감독의 손에 묻어 나오면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었다. 누구에게라도 추천할 수 있는 명작으로 아직까지 한국에 나올 수 없는 시리즈물이기도 하다.

가족의 문제 대한 접근도 남달랐다. 완벽한 가정을 가지고도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며 새로운 여자를 찾는 마티, 스스로를 어쩔 수 없어하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며 변명하는 모습의 연기는 최고였다. 그토록 비열하며 보잘것 없을 수 있었을까. 러스티 역시 어릴적 딸에대한 상실감으로 바닥 밑에 바닥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어두운 연기로 타인을 비방하며 비평하되 자신은 테두리로 감싸는 방어기제는 답답하기 그지 없게 나왔지만 둘은 신기하게도 수사를 하는 와중에는 자기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과 개인사는 별개의 것처럼 쌓여가다 한순간에 감정적으로 폭발한다.

제인리는 언제나 맑음

트루디텍티브는 17년을 오가며 범인을 쫓는 분명한 수사물이지만 보통의 수사물과 달리 두 형사의 전혀 다른 캐릭터와 인생이 루이지애나주의 풍경과 오컬트적인 분위기까지 절묘하게 만나며 풀어낸 작품이다

요즘 수사물들이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호흡으로 시선을 빼앗는다면 트루디텍티브는 과거로의 회귀와 같은 느리지만 정통적이고 무거운듯한 분위기로 긴장을 몰아가는 매력이 있다.

특히 매튜 매커니히와 우디헤럴슨의 뛰어난 연기와 영화급의 연출로 2014년 HBO를 통해 방송된 최고의 인기작이며 오바마까지 열 시청자임을 밝힐정도로 화제였다.

개인적으로 요즘의 빠르고 뻔한 그런 수사물을 싫어하는지라 기대가 큰 작품이었고 반면에 요즘의 수사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적응이 안될수도 있다.

트루디텍티브는 범인과 사건에만 촛점이 맞춰진게 아니라 주인공들의 인생과 그들의 관계도 중심이 되기 때문에그래서 적어도 2번은 다시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범인을 몰랐을때와 범인을 알고 난후 다시 볼때 퍼즐을 맞추는듯한 재미와 주인공들의 대사들이 더 뜻깊게 들리기도 한다.

(어려운 대사가 많기에 좋은 자막으로 보기를…키덜트의 다락방님 자막을 추천함 http://icecraft.tistory.com/)

트루디텍티브 시즌1의 스포일러가 대부분입니다. 스크롤 압박도 주의하세요^^

껄렁하게 후배들한테 한수 가르쳐주겠다는 포스를 풍기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러스틴와 마틴…

같은 루이지애나 경찰서이지만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을 두고 히피 노인이 된것같은 몰골의 술집 바텐더 러스틴과 머리 빠지고 배나온 중년의 사설탐정 아저씨 마틴이 95년에 일어난 도나랭 사건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최근에 도나랭 사건과 유사한 레이크 찰스 사건이 일어나고 그 당시의 자료가 허리케인에 날아갔다는 핑계로 도움을 요청한 것인데 이상한건 러스틴에게는 사건에 대해 묻고 마틴에게는 당시 러스틴에 대해 묻는다…

그래서 사건뿐만 아니라 당시의 파트너였던 러스틴과 마틴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1995년과 2012년 또 2002년과 2012년을 오가며 당시를 회상하며 시작한다.

1995

17년전에 두사람은 날렵한 시절이 있었으니 날카롭고 예민하며 비관적 인생관을 뿜어내는 염세주의의 극치인 러스틴과 예쁜 부인과 두 딸이 있는 그냥 평범한 형사 아저씨 마틴은 파트너가 된지 3개월만에 사방의 나무 표식과 사슴뿔 모양을 달고 있는 여자 시신에 대한 수사를 하게된다. 바로 이야기의 시작인 도나랭 사건.

마틴의 부인인 매기는 러스틴에게 저녁초대를 하고 러스틴은 술이 잔뜩 취한채로 마틴의 집을 방문한다.

러스틴에게는 과거 딸아이가 교통사고로 죽고 그로인해 부인과 이혼한 아픔을 갖고 있는데 하필이면 초대된 날이 죽은 딸의 생일이었다..멀쩡한 정신으로 행복한 가정을 보기가 힘들었던 러스틴..

마틴의 걱정과 달리 그래도 러스틴은 매기와 자기 상처도 얘기하며 무리없이 보낸다.

(마틴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1회에 3번 정도 다른 앵글로 반복되어 나오는데 흐트러짐없이 완벽주의자 같은 러스틴이 처음이자 유일하게 망가진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만큼 내면의 상처를 보여준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러스틴의 깊은 상처와 마약 잠복수사등의 거친 형사 생활을 거쳐오면서 자기 통제로 인한 강한 정신력을 다듬다보니 염세주의적 성격이 된것일수도)

경고!!! 범인의 얼굴입니다ㅎㅎㅎ

초반회차에 지루해서 포기한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나도 3회에서는 쫌 졸았던 기억이있다..아무래도 러스틴의 개똥철학과 마틴과 매기의 불안정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그런면도 있는데 사실은 모든 단서가 나오는 중요한 회차들이다. 사건에서도 그렇고 마틴과 매기에 관해서도 그렇고….

사건 주변을 조사하던중 도나랭 사건 전에 마리 폰타노라는 여자아이의 실종사건을 알게되고 당시 허위신고로 판명되어 아이는 아버지와 떠났다는 말을 지역 보안관에게 듣게된다. 당시 아이가 숲에서 낯선 사람을 봤는데 그때의 몽타주가 스파게티괴물이었다. 마리폰타노가 머물던 집에서는 도나랭 사건때와 같은 유사한 나무 표식을 발견하고 러스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더욱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고 집안에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학교도 운영하는 영향력있는 터틀가의 목사가 경찰서까지 찾아와 종교 증오 범죄라며 특수수사반까지 대동하게된다.

러스틴과 마틴은 특수수사반에게 사건이 넘어가기전에 꼭 범인을 잡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비슷한 지역의 또다른 실종자를 추적하던중 실종자인 리앤 올리비에의 남자친구인 레지 르두에 대해 알게되고 레지 르두의 감방 동료가 도나랭의 남편 찰리랭인걸 알게된다. 찰리 랭은 레지 르두가 마약을 잘 만들고 약에 취해 여자와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일이 있었다고 헛소리하듯 말한 일들을 증언한다.

레지 르두를 찾기위해 레지 르두가 유일하게 마약 거래하는 바이크족들을 알게되고 과거 마약반에서 잠복근무를 할때 친분이 있었던 경험으로 러스틴은 완벽하게 준비한후 그들에게 접근한다.

마침 흑인 주거지역의 마약보관함을 털기위해 바이크 대장인 진저는 조직에 끼워준다는 조건으로 러스틴에게 도우라 제안하고 어쩔수 없이 흑인 주거 지역을 털러가게된 러스틴은 혼란을 틈타 진저를 인질로 간신히 그곳을 빠져나온다..

(이 장면이 에미상에서 감독상을 안겨준 유명한 6분간의 롱테이크로 모든 합이 완벽하게 맞쳐져 긴장감있게 보여졌던 장면이다. 옥에 티를 조금 찾는다면 러스틴의 주먹에 너무 쉽게 기절하던 배우들 정도?ㅎㅎ)

결국 부비트랩까지 설치한 레지 르두의 은둔지를 찾아내고 러스틴은 레지 르두를 생포한다. 집안을 조사하던 마틴은 납치된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레지 르두의 머리에 총을 쏘자 레지 르두는 그자리에서 죽고 도망치던 동업자는 자신들이 만들어논 부비 트랩에 죽는다.

당황한 마틴에게 러스틴은 부비트랩과 총알세레를 피해 격렬한 총격전으로 두 사람을 죽이고 간신히 여자아이와 죽은 남자 아이 시신을 구하는걸로 보고하자며 러스틴은 레지 르두의 총으로 주변상황을 만든다.

러스틴과 마틴은 입을 맞춘대로 상부에 보고하고 2012년에도 두 사람은 실제와 다른 당시 약속한대로 진술한다. 두 사람은 그렇게 영웅이 되고 당시 마틴은 승진을 러스틴은 표창장을 받는것으로 사건이 해결된듯 했지만…

잠깐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짝 본다면 멀리선 루이지애나 석유화학공업 단지와 루이지애나 특유의 습지대와 풍경들, 주민들의 우울해보이는 현실적인 모습들이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풍겨낸다.

또 과거의 상처와 마약 잠복수사때의 휴유증 때문인지 잠을 못자면서 먹은 약물때문인지 알수 없는 러스틴은 환상을 보기도 하는데 새떼가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보였던 소용돌이 모양을 만들어 내고 웜홀을 보기도 하는등 드라마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캐릭터까지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는 풍경과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2002

그렇게 7년이 흐르고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질 위기에 있던 마틴은 성실한 가장이 되려하지만 여전히 가정에는 무신경했고 큰딸은 고스족처럼 꾸미며 날라리가 되어 마틴과 매기 속을 썩인다.

러스틴은 매기가 소개해준 여자와 연애도 하고 범인에게 자백을 받아내는데 탁월한 취조의 달인이 되시어 여기저기 협조를 부탁할 정도였는데 어느날 한 강도를 취조하다가 도나랭 사건의 범인이 진범이 아니라는 말을 듣게된다.

흥분한 러스틴은 다음날 다시 강도에게 찾아가지만 강도는 의문의 전화를 받고 자살한 뒤였다.

극도로 예민해진 러스틴은 마틴과도 계속 부딪치게되고 그 당시 실종자들, 실종자가 다녔던 학교, 루드 오두막에서 구한 아이, 터틀 목사까지 단독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하지만 경찰 상부에서는 러스틴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무급정직 처분을 내린다.

가정에서도 심드렁, 일에서도 심드렁하던 마틴은 7년전 도나랭 사건을 수사하다가 창녀촌에서 만난 소녀에게 그곳을 떠나 새출발하라며 돈을 주었는데 그 소녀를 7년후에 다시 만나게된다. 역시나 다시 바람피시고…

(마틴은 처음 바람을 필때를 생각하며 말하길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밖에서 풀어야 가정에 도움이 된다며 자기 합리화를 했는데 집안이나 일에서나 심란할때 바람피는 버릇은 결국 마틴의 인생까지 바꾸어버린다)

다시 마틴이 바람 핀다고 눈치 챈 매기는 마틴과 헤어질 방법으로 러스틴을 유혹하고 둘은 실수를 하고 만다.

러스틴은 매기의 의도를 알게되어 화를 내고 매기는 마틴에게 또 바람핀 사실을 알았고 자신도 러스틴과 잤다고 말한다.

경찰서에 온 러스틴과 마틴은 한바탕 싸움을 하고 러스틴은 경찰을 완전히 그만둔다…

그렇게 둘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2012년 둘이 헤어진 이유에 묻는 경찰들에게 러스틴과 마틴은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다.

2012

경찰은 의문을 갖는다… 95년에 도나랭 사건의 범인으로 레지 르두가 죽었는데 왜 2012년에 유사한 사건이 또 일어났는가…그건 누구의 소행일까?

레이크 찰스 사건을 조사하다 현장에 누가봐도 러스틴인 얼굴이 여러군데에서 찍힌다.. 또 2002년에 사라진후 행방이 묘연하다 터틀목사가 죽은 2010년쯤 나타나 술집에서 일하며 술에 쩔어살고 약물이나 마약 복용 혐의도 있던 러스틴의 행방에 의문을 갖은 경찰들은 95년 도나랭 사건의 진범도 러스틴일꺼라고 의문을 품고 러스틴, 마틴을 소환한것이다…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진 마틴은 더이상 협조하지 않게다며 나가버리고 러스틴 또한 잡을수 있으면 잡아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래서 소환된 매기…

둘이 헤어진 이유를 정확하게 알수 없자 경찰은 매기를 소환하고 러스틴을 의심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매기는 러스틴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면서 2002년에 왜 싸웠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며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매기는 두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었다..

“러스틴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었고 누구도 러스틴의 생각을 바꿀수가 없다

마틴의 단점이라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뭘 원하고 있는지도 몰랐다..그래서 이혼한지 10년이 흐른 지금도 마틴을 미워할수 없다…”

(경찰에서는 러스틴을 문제아처럼 다루지만 사실은 사건에 대한 집착일뿐 완벽주의자 스타일이고 마틴은 자신이 사교적이고 좋은 성격이라 하지만 바람도 피고 일에서 용의자를 충동적으로 죽이기도하는등의 실수도 허술함도 있는 어쩌면 아이같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위 사진은 1995년 아래 사진은 2012년 처음 도나랭 사건을 조사할때와 도나랭으로 비롯된 실종 사건을 조사한 러스틴…

17년만에 러스틴은 마틴을 만나고 레지 루드를 죽여서 진범을 잡는데 더 어려워졌고 그 사실을 덮어줬으니 자신에게 빚이 있다며 진범을 잡는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경찰의 말에 러스틴도 의심할수 밖에 없던 마틴은 탐탁치 않지만 러스틴의 증거를 모아논 창고를 가게 되고 그동안 러스틴은 알레스카에 갔다가 다시 이일을 해결하기 위해 2년전에 루이지애나로 온것이었고 혼자 2년동안 조사를 하면서 뭔가 터틀가를 중심으로 연결고리가 있었다는것.

허위 신고로 표시된 수많은 실종 사건을 조사하면서 실종자들이 다녔던 터틀재단의 학교와 여러 증언들을 조합하며 내린건 얼굴에 흉터가 있던 거인이 중요 인물이라는것이다.

러스틴은 터틀 목사의 3개의 집을 털었고 그중 하나에서 15년전 종교 의식을 하기전 사진과 영상이었는데 반신반의하는 마틴에게 마리폰티노를 제물로 바치는 영상을 보여주고 마틴은 큰 충격을 받는다.

(마틴은 유독 어린 아이에 대해 약하다. 납치된 아이들을 보고 레지 르두를 죽인거나 창녀촌에서 어려보이는 베스에게 돈을 주며 새 출발 하라며 충고도 하고…. 물론 베스는… 아이들을 죽인 엄마인 용의자에게는 간신히 분노를 삭히기도 한다. 그런 마틴은 마리 폰타노를 제물로 바치는 영상을 본후 충격과 함께 범인을 잡고 싶은 욕구가 생겼을것이다.)

러스틴이 개인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틴은 반장이 된 옛 동료에게 부탁해 경찰서 안에 있는 당시 실종자 관련 서류들을 조사한다.

17년만에 만난 둘은 매기와 관련된 일이 있음에도 더 사이가 끈끈해 보인다^^ 그 일조차도 솔직하지만 쿨하게 대화도 하고 어쩌면 지금 혼자가 된 두사람이 함께 일하는게 외롭지않고 즐거울수도…

여기 저기 조사를 하지만 흉터남의 정체를 쉽게 알수가 없고 예전 터틀가의 가정부를 통해 성이 칠드래스라는것을 알게 된다. 또 마틴은 몽타주에서 귀가 녹색인것에 의문을 품고 페인트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을까 조사하다가 교회 잡일을 맡았던 터틀가와 관련깊은 칠드레스 주소를 알아낸다.

(예전에 찍어논 증거 사진이 갑자기 생각나다니… 차라리 관련 인물 조사때 교회잡역을 하는 사람이라는 힌트가 나왔다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주소를 알아낸 러스틴은 관련 증거자료들을 복사해 각 경찰서와 언론사에 배포할 준비를 하고 마틴은 자신을 조사했던 형사중에 한명에게 자신이 연락하면 바로 달려와 달라고 부탁한다.

95년에도 러스틴과 만나적있던 흉터남… 7회부터 본격적으로 정체가 나오고 여전히 학교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흉터를 만든 아버지의 시신을 집안에 두고 레이크 찰스 사건같은 표식이 사람눈에 띄이길 바라기도 한다.

(흉터남이 범인이 된건 터틀가의 종교 의식때문이었는데 95년에 레지 르두가 죽고 나서 두번의 큰 허리케인 동안 흉터남은 여전히 아이나 여자들을 표식을 만들어 제물로 바쳤다는게 마틴의 조사에 나왔었다..

사실 레지 르두가 죽은후부터는 터틀가의 행사라기 보다는 흉터남 개인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종교의식을 행한것 같다는 추측인데10회까지 했으면 터틀가가 왜 그런 의식을 했는지 흉터남에 대한 이야기도 좀 더 자세히 나오면 사건에 대한 줄거리가 좀 더 설득력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흉터남의 집을 찾은 마틴은 집안으로 들어가 흉터남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 흉터남은 러스틴을 거대한 카르코사라 부르는 동굴 미로 같은 곳으로 유인한다.

흉터남을 쫓던 러스틴은 순간적으로 다른곳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은 웜홀을 보게 되고 그 사이 흉터남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마틴까지 공격당하고 결국 러스틴의 총에 흉터남은 죽게된다.

그동안 사건의 증거물과 마당에 실종자들 뼈가 발견되고 사건의 실체가 들어나지만 터틀가는 이번일과 무관하다고부인한다.

마틴에게는 매기와 아이들이 병문안을 오고 혼수상태였다 깨어난 러스틴은 다 잡지 못했다는것에 대한 아쉬움을 보인다.

먼저 퇴원한 마틴은 러스틴에게 퇴원하면 머물곳도 마련해 놓게다고 말한다..알아서 하겠다며 살짝 튕기시는 러스틴ㅋ(2012년은 둘의 브로맨스가 터진다)

러스틴은 혼수상태에 있을때 어둠 깊숙한곳에 따뜻함을 느끼고 그곳에서 딸과 아버지를 느꼈다고 말한다…

지금도 진하게 느껴졌던 딸의 애정에 눈물을 흘리며…

마틴은 러스틴이 알래스카에 있었을때 항상 밤하늘을 보며 이야기를 지어낸 어둠과 빛의 싸움에서 어둠이 더 많은것 같다 말하지만 러스틴은 처음엔 어둠이 많은것 같지만 빛이 이기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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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말에 대해 호불호가 많았다.,..

사건을 중심으로 봤던 사람은 초반에 비해 결말이 허술하고 러스틴의 캐릭터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러스틴의 캐릭터가 붕괴됐다며 아쉬웠했는데 드라마에서 러스틴이 망가진(?)게 두번이다.

하나가 마틴의 집에 처음 초대 받았을때 취해서 간것이고 그 다음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의 딸과 아버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나약한 모습을 보인건데 두번 다 딸과 관련이 있다.

자신이 사랑했던 기억과 존재마저 희미해졌던 딸에 대한 애정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선과 악이 공존하다는 러스틴이 자신이 딸의 애정을 느끼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어둠과 빛의 싸움에서 빛이 이기고 있다고 한 말은 자신이 잊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빛으로 가려는 의지를 표현한건 아니었을까?

어쩌면 러스틴의 자기 성찰적인 결론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가 보통의 수사물과 다른점은 단순히 사건의 추적과 즐거리 파악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러스틴과 마틴이 갖는 상반된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졌기 때문인다.

러스틴이 말하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인생관과 마틴은 형사로서, 한 가정의 남편으로서의 역할과 이혼으로 인해 바뀌어버린 인생이 사건과 더불어 한번쯤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는 매력도 있었다.

줄거리에는 쓰지 않았지만 터틀가가 신봉하는 종교에 옐로우킹, 나무 표적, 카르코사라는 단어들이 나오는데 작가인 닉 피졸라토가 로버트 W. 체임버스의 단편선 노란색 옷 왕을 모티브로 오컬트적인 문학들에 영향을 받아 드라마를 쓴것이다.

악마같은 종교 의식을 행하는 터틀 집안에 대해 증언하던 사람들의 대사에도 많이 착용되었고 더욱 더 미스테리하고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결말은 루즈한 초반에 비해 좀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2012년때의 스토리가 아무래도 허술한 면이 있는데 그 아쉬움을 배우들의 명연기와 캐리 후카나가의 영상에 결부시켜 보완을 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10회까지 해서 주인공들의 뛰어난 캐릭터에 비해 부실한 사건의 결말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좀더 세밀하게 했으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보너스로 매튜맥커니히와 우디 해럴슨의 옛날 사진ㅋㅋ 언제인지 출처를 모르겠다. 두번째 사진은 1999년 영화 에드tv에서의 두 사람의 모습이다.

이때만 해도 매튜맥커니히는 헐벗고 금발을 휘날리는 로코의 인상이 강했는데 특히 내가 싫어하는 여배우중에 하나인 케이트 허드슨하고 두작품이나 하다보니 좀 비호감스러운 이미지가 있었다.

우디 해럴슨이야 껄렁한 스타일이어도 호불호가 별로 없는 무난한 배우였고^^

이 작품의 제작자이자 작가인 닉피졸라토와 감독 캐리 후쿠나가.

닉피졸라토가 얼마나 작품에 신경을 썼는지 대부분 촬영장에 함께 있었고 4회에는 스트립바 바텐더로 깜짝 출연도 하셨다(처음 볼때 스트립바 바텐더로 별로 안어울리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작가였다ㅋ)

미드에서 보통 주감독이 3~5 에피소드 정도를 연출하는데 캐리 후쿠나가는 8회를 모두 연출하였다.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는 시즌2에서는 닉피졸라토는 각본과 제작자로써 참여하지만 아쉽게도 캐리 후쿠나가는 연출을 안한다고 선언했고 대신 제작자로써는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1시즌의 성공으로 2시즌에 헐리웃배우들이 출연을 원했고 그래서 콜린페렐과 빈스본, 레이첼 맥아담스가 새로운 내용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워낙 화제가 되다보니 애미상때 브래이킹 배드와 가장 큰 경쟁자로 거론됐지만 브래이킹배드의 마지막시즌 저력에 감독상 하나만 건질수가 있었다. 골든 글로브에서는 파고에 밀리고ㅠㅠ 호평을 그렇게 받았어도 의외로 상복이 없던 매튜맥커니히…

이 작품을 보고 흥미롭게 느낀 사람이 바로 감독 캐리 후쿠나가였는데 그의 작품과 함께 덕후스런 시선으로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포스팅을 간단하게 하기로 맘 먹고서는 또 이렇게 줄거리 나열과 길기만한 포스팅으로 마무리하게 되는구나…. 줄거리 나열은 나중에 내가 참고 하기 위함이지만^^;;;

<트루 디텍티브> 명작 수사물 미드 시즌1/2/3 간단 소개

수사물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명작으로 꼽히는 HBO의 <트루 디텍티브>입니다. 특히 시즌1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되었고 2019년 초에 시즌3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트루 디텍티브의 재밌는 점은 각 시즌마다 주인공과 스토리가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각 시즌이 별개의 독립된 스토리로 진행되므로 시즌 순서에 상관없이 보셔도 됩니다. 시즌1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즌2는 상대적으로 못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시즌3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즌1의 형식을 따라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 1 간단 소개

1995년 파트너를 이루게 된 두형사 마틴 하트(왼쪽)과 러스트 콜(오른쪽). 마틴 하트는 능력있는 형사는 아니었지만 사교성이 좋아 주변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타입입니다. 반면에 러스트 콜은 냉소적이고 사교성이 제로여서 주변에서 소시오패스라는 말까지 듣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형사로써의 능력은 최고이고 해박한 지식과 심문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틴 하트는 러스트 콜의 냉소적인 면에 질색을 하면서도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팀을 꾸려갑니다.

루이지애나의 살인사건 전담반 형사인 이 둘은 1995년에 한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인해 17년 후인 2012년에 다시 만나 당시 맡았던 사건을 다시 추적하게 됩니다. 무엇이 17년이 지나 형사를 은퇴한 이들을 다시 만나게 한것일까요?

트루 디텍티브는 일반 수사물 드라마와는 다른 분위기와 전개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5년과 2012년을 오가며 전개가 되는데요. 전반적으로 상당히 건조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또 루이지애나주는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아이티인들이 많이 이주를 당해서 아이티 종교인 부두교로도 유명한데요. 이러한 면들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두 인물의 디테일하고 밀도있는 캐릭터와 두 배우의 연기력이 상당한 몰입감을 줍니다. 다른 수사물에서는 보기 힘든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들어진 수사물을 찾고 계신다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 2 간단 소개

시즌2의 주인공은 무려 4명입니다. 배우들도 상당히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콜린파월, 레이첼 맥아담스, 테일러 키취, 빈스 본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지요. 시즌 2의 주요무대는 LA부근입니다. 스토리의 전개방식도 시즌1 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형식이 아닌 한 시간대에서만 진행됩니다.

억울한 사건으로 인해 정직을 당한 형사 폴 우드로는 한밤중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 처참하게 훼손된 시신을 발견합니다. 시신의 주인공의 지역의 거물인 ‘벤 케스퍼’였는데요. 이에 경찰은 합동수사팀을 세워 살인사건을 범인을 추척하기 시작합니다.

시즌2는 한 살인사건을 사이에 두고 형사3명과 범죄자 1명이 각자 다른 입장에 서서 사건을 파헤치고 접근하는 형식입니다. 시즌 1과는 조금 다르게 하드보일드한 성격이 짙은데요. 전작의 대성공 덕분에 너무 큰 기대를 받은 탓인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작품자체는 나쁘다거나 형편없는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너무 많아 스토리가 잘 안들어오는 감은 있지만 나름의 분위기는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작과 너무 비교를 당하다보니 아쉬운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시즌1과 비교하지 않고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3 간단 소개

시즌3는 2019년 1월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주연으로는 마허샬라 알리가 맡았습니다. 다수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있지요. 트루 디텍티브 팬들이 시즌3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시즌1과 같이 시간대를 오가는 구성과 남부의 고딕과 오컬트적 요소들을 다시 끌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3개의 다른 시간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칸소 주의 경찰인 웨인 헤이스가 드라마의 중심입니다. 이번에는 원탑체제로 진행되는데요. 1980년대 두 아이의 실종사건이 있은 후 1990년, 2010년에 이 사건과 관련이 있던 형사인 웨인 헤이스가 다시 사건과 접하게 되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시즌1을 그리워 하신다면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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